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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카라마조프’ 김히어라 “그루샤, 매력적으로 표현하겠다”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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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사진=PRM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김히어라가 뮤지컬 ‘카라마조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카라마조프’ 프레스콜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표도르의 애인이자 동업자인 '그루샤'는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김히어라가 맡았다. 이에 대해 김히어라는 “여성캐릭터는 남성 배역보다 분량이 많지 않지만 더 능동적인 역할을 한다”며 “목표를 얻기 위해 이성적이고 현명하게 행동하는 방식을 더욱 매력적으로 표현하겠다”고 말했다.

‘카라마조프’는 19세기 러시아를 배경으로 하는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이다. 원작 내용 중 소도시 지주 집안 카라마조프가에서 일어난 존속살해 사건 재판을 중점적으로 다뤄 흥미요소와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카라마조프’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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