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롯데타워 불꽃놀이 덕에 제야의 종소리 인파 분산 효과 누렸나?
-롯데타워 불꽃놀이 1만 5000발 준비
-롯데타워 불꽃놀이 정례화 확정

이미지중앙

롯데타워 불꽃놀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롯데타워 불꽃놓이 덕에 서울 종로 제야의 종소리를 듣기 위해 모이는 인파가 분산되는 효과를 누렸다.

롯데타워 불꽃놀이는 123명의 터치버튼 세레모니로 시작한다. 이후 롯데월드타워 높이를 상징하는 555초 동안 불꽃과 레이저조명, 친환경 종이 눈꽃 등을 하늘에 뿌린다.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는 롯데월드타워의 최정상부인 랜턴부와 롯데월드몰 콘서트홀 옥상, 석촌호수 등에서 총1만5000여 발을 쏘아올린다.

그렇다면 이번 불꽃쇼를 즐길 수 있는 명당은 어디일까. 일단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좋은 실내 장소와 함께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 ▲뚝섬 유원지 ▲광진교 ▲잠실 한강공원 ▲ 매봉산 팔각정 ▲ 성내천 ▲테크노마트 하늘공원 ▲잠실대교 남단 등이 손꼽힌다. 롯데타워와 적절한 거리에 있어 건물 전체에서 뿜는 불꽃을 한 눈에 감상하기 좋다는 공통점이 있다.

롯데측은 안전한 신년 카운트다운쇼 관람을 위해 12월 31일 오후 8시부터 롯데월드타워 반경 80m를 완전 통제할 방침이다. 또 경찰, 소방 인원 외에도 안전관리요원, 자체지원인력, 경호인력 등 총 1000여 명의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인력 500여 명 등을 포함 총 1500여 명이 현장에 배치한다.

이 행사는 이날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롯데월드타워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계정에서도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생중계 시각은 31일 오후 11시 40분부터 1월 1일 새벽 12시 10분까지다. 아울러 롯데홈쇼핑도 이원생중계 할 계획이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