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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제국에 쏠린 시선, 동생과 다른 평가 받는 인물?
장제국 동서대 총장, 홍준표 대표 공들인 인물
장제국 지역사회 평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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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국 총장=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장제국 동서대 총장이 이목을 끌고 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한국당 인재영입 제안에 부산시장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시러큐스대와 일본 게이오대에서 각각 법학,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장제국 총장은 동서대 설립자이자 민정당 국회의원,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고 장성만 전 의원이 부친으로, 동생은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다.

특히 장제국 총장은 홍준표 한국당 대표가 성완종 리스트 무죄 선고를 확정한 뒤 곧바로 만남을 가졌을 정도로 공을 들인 인물로 알려지며 더욱 주목받았다.

장제국 총장은 동서대는 장제국 총장 부임 이래 특성화와 국제화에 박차를 가해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평을 들어 온 인물이다. 하지만 동생인 장제원 의원과 함께 거론되면서 우려를 사기도 했었다. 장제국 총장 동생인 장제원 의원은 탈당 복당 과정을 거치며 일각에서 비난을 받아 온 인물이다. 최근에는 제천 화재 참사에 대한 청와대 글에 "“대형 참사 앞에서 대통령이 해야할 일이 겨우 울먹이는 것이냐”며 "대형 참사 앞에서 참모진이 해야 할 일이 오로지 대통령 숨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인가. 대통령 숨소리에 묻어있는 울음은 알아채면서, 유가족의 울부짖음은 들리지 않나 보다"라고 논평했다가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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