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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이니 종현 빈소 미정, 건대 병원 측 “현재 장례식장 만실”
샤이니 종현 빈소 마련 여전히 안돼
샤이니 종현 이송 병원 사정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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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종현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사진=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그룹 샤이니 종현이 이송된 건국대학교 병원의 장례식장이 모두 만실이라 빈소 마련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18일, 건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측은 본지와 통화에서 “현재 장례식장 모두 만실이다. 내일(19일) 오전 9시쯤부터 사용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현재 건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의 상황이 여의치 않은 만큼 아직 종현의 빈소는 마련되지 못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2분께 종현의 친누나가 경찰에 “종현이 자살하는 것 같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오후 6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종현을 발견해 119 구조대와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종현이 발견된 레지던스에서 갈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타고 있는 프라이팬을 발견했다. 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한 종현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솔로가수뿐만 아니라 유닛, 라디오 DJ 등으로도 재능을 드러냈다.

지난 9, 10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솔로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났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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