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자살 처음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생을 마감했다. 향년 27세다.
샤이니 종현은 18일 6시 10분께 서울 강남의 한 레지던스에서 의식을 잃은 채 구급대원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오후 9시 현재까지 SM엔터테인먼트는 종현 사망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의 산실로 샤이니를 비롯해 소녀시대, 레드벨벳, 엑소 등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HOT, SES, 신화,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등 걸출한 아이돌 그룹을 배출한 연예 기획사로 소속 아티스트가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ultur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