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지브로가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지브로는 오는 23일 엔터식스 한양대점 메두사홀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브로는 이번 공연에서 ‘팬텀싱어2’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곡들을 비롯해 곧 발매될 신곡을 공개할 에정이다. 또한 조영남, 호란, V.O.S 박지헌, 배우 김호창이 게스트로 관객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약 250석의 소공연장에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멤버들의 모습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수익금은 연탄기부에 사용하며 남다른 의미를 보탠다.

지브로는 JTBC ‘팬텀싱어2’ 출신 멤버들로 이뤄진 팀이다. 락, 팝, 성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다. 각각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신선한 편곡과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음악적 표현을 통해서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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