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신동욱, 류여해 위해 수차례 옹호하고 나선 이유는?
-신동욱 총재 "류여해 눈물은 서울시장 후보 예약해 놓은 꼴"
-류여해 최고위원, 수일째 실시간 검색어서 화제

이미지중앙

류여해(사진=YTN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오열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그를 여러 번 옹호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신동욱 총재는 류여해 최고위원이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교체명단에 포함된 후 트위터를 통해 수차례 관련 글을 게시했다. 지난 16일에는 “류여해 ‘홍준표와 맞서 적극 투쟁할 것’ 기자회견, 류여해 없는 한국당은 죽은 정치인의 정당 꼴이고 류여해 없는 한국당은 명량해전 울둘목 난파선 꼴이다. 자유한국당 아니라 바른정당과 바람난 자유부인당 꼴이고 류여해의 눈물은 서울시장 후보 예약해 놓은 꼴이다. 서울시장 지지하고 응원합니다”고 류여해 최고위원 응원에 나섰다.

다음날에도 신 총재는 트위터를 통해 “'당협위원장 탈락' 류여해 오열, 여자 홍준표 죽은 꼴이고 정치인 류여해 태어난 꼴이다. 이철우 최고위원 사퇴로 최고위원 선출직 넘버1 꼴이고 당협위원장 탈락자 62명중 목소리내고 실검 1위 오른 꼴이다. 정치는 존재감의 싸움 꼴이고 존재감에선 승리한 꼴이다. 태극기는 바람 불 때 휘날 립니다”며 류여해 최고위원을 옹호했다.

이후 또 한번 신 총재는 트위터를 통해 “류여해 ‘홍준표는 여자 무시하는 마초’ 맞다, 홍준표 공든 탑 무너진 꼴이고 차기 대권 꿈 일장춘몽 꼴이다. 여자 무시하고 잘되는 일 없는 꼴이고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 내린 꼴이다. 고양이가 생쥐 잡으려다 물린 꼴이고 열 남자 보다 류여해가 나은 꼴이다. 홍준표가 홍준표를 자른 꼴”이라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판함과 동시에 다시 한 번 류여해 최고위원을 감싸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류여해 최고위원은 기자회견에서 “홍준표 대표가 자신의 대선 당선을 위해 노력한 신임 당협위원장들을 쉽게 내치는 것은 토사구팽이자 후안무치이며 배은망덕”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