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로, 복지관련 콘텐츠 및 서비스 통합 제공 포털
-복지로, 최근 저소득층 이동통신 요금감면서비스 소식 전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복지로에 대한 여론 관심이 뜨겁다.

복지로는 복지관련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공공포털 사이트다. 최근에는 저소득층 이동통신 요금감면서비스를 확대 시행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복지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의 새로운 복지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저소득층 이동통신 요금감면 확대(1.1만원)를 시행한다.

이번 저득층 요금감면 확대에 따른 대상자별(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감면액 변화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기본 감면액이 '15,000원에서 26,000원'으로, 월 최대 감면액은 '22,500원에서 33,500원'으로 1.1만원 상향된다.

또한 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기본 감면액 1.1만원'이 신설되고, 월 최대 감면액은 '10,500원'에서 '21,500원'으로 1.1만원 상향된다. 이미 감면을 수혜 받고 있는 저소득층(약 85만 명)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시행일로부터 개편된 요금감면을 적용받게 된다.

감면을 받고 있지 않은 저소득층은 별도 증빙서류 없이 본인신분증(주민등록증 등)만 지참하여 가까운 이동통신사 대리점 또는 주민센터를 방문·신청하거나 인인증서를 활용해 라인으로 청하면 요금감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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