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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진영, '프로듀스 101' 탈락 순간에도 빛난 의리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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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영(사진=JTBC 믹스나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믹스나인’ 우진영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지난 자필편지가 눈길을 끈다.

우진영은 JTBC ‘믹스나인’ 출연에 앞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연습생이다. ‘프로듀스 101’ 당시 방송에서 떨어진 우진영은 자필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바 있다.

편지를 통해 우진영은 “여러분께서 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여기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같은 소속사 연습생인 박우담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몸 관리 잘하고 최선을 다해서 형이 보여 줄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다 보여주길 바란다. 지금도 열심히 꿋꿋이 노력하고 있을 우담이 형을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 달라. 정말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형”이라면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우진영은 JTBC ‘믹스나인’에서 화려한 랩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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