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에 한국인 관광객 400여명, 발 묶인 상황
(사진=YTN 방송화면)
필리핀에 지난 16일 제26호 태풍 카이탁이 강타하면서 산사태와 홍수로 50여명이 사망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라카이 섬에 약 1천200명이 고립됐다.
50여명 사망 실종 소식에 네티즌들은 “heoe**** 보라카이 섬에 발 묶인 1200명 중 400명이 한국 관광객이면 30%가 한국사람” “ehch**** 연휴도 아니고 관광시즌도 아닌데 보라카이에만 관광객 400명? 많이들 갔네.” “chs2**** 한창 성수기 시즌에 많이들 갔네” “kor1**** 예사롭지 않구나.” “kje8**** 아기 데리고 간 가족분들은..공항에서 보내려면 진짜 죽을맛이겠네요.” “jine**** 모두 무사하길 바랄게요.” 등 여러 반응을 드러냈다.
또한 “qmf2**** 보라카이는 섬이라서 운항을 못해 고립된거뿐 보라카이 자체가 고층건물도 리조트들 외에는 하나도 없고 화이트비치쪽도 코브아일랜드때문에 해일도 안일어나서 천재지변으로 다칠일은 없습니다 인명피해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뿐입니다 단지 다시 운행한다해도 깔리보까지 거리와 운송에 한계점때문에 고립되엇던 사람들이 하루정도 더 연착될 뿐이에요” 등의 반응도 함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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