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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지사 출마 선언한 이철우, 사드 배치 때 화제 된 발언 보니?
-이철우 의원, 경북도지사 출마 선언 "경북, 대한민국 중심으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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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이철우 의원이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해 화제인 가운데 사드 배치를 두고 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17일 이철우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고,세계로 진출시키겠다는 포부를 품고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며 내년 6월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지난해 9월 이철우 의원은 성주골프장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배치가 확정되자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부터 사드와 가까운 곳으로 이사해 전자파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만에 하나라도 사드 배치로 인한 피해가 있다면 내가 온몸으로 막겠다”며 “사드로부터 나오는 전자파는 하늘로 날아가기 때문에 인체에 닿지도 않아 절대 해롭지 않다고 한다”면서 “심지어 전자파 영향도 휴대폰이나 전자레인지보다도 약하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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