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김혁민 내조 각오 '달콤'
(한수연 김혁민=구호스튜디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김혁민 한수연이 16일 결혼했다.
김혁민 한수연은 결혼 한달 반 여 전인 지난 11월 결혼소식을 알렸던 터다. 결혼 발표와 함께 한수연은 결혼 후 일과 남편 김혁민 내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이 가운데 한수연이 밝혔던 이상형과 김혁민의 일치점이 새삼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한수연은 '김종욱찾기'로 열연 중일 당시 이상형을 밝혔다. 한수연은 '오마이뉴스'와 인터뷰에서 "말이 잘 통하는 남자다. 그런데 말이 잘 통하는 남자와 만나는 게 되게 어렵더라"면서 "대화가 잘 통하고 나의 세세한 감정까지도 읽을 수 있는 그런 남자가 이상형이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한수연은 "내가 키가 크다보니 키가 좀 큰 남자면 더욱 좋겠다. 그런데 정작 만나는 남자를 친구들이 보면 '눈 낮다'는 소리들을 한다"고 말했다.
한수연 김혁민 결혼에 네티즌들은 "akm1**** 이쁜 마누라 위해서라도 10승 함 가보자고 혁민동무 ^o^" "얘들**** 축하해요 김혁민선수 이젠 결혼도 했으니 아프지말고 잘해봐요.." "ril7**** 축하하고~~ 행복하게 잘 살길~~^^"이라는 등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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