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역 사고(사진=연합 제공)
14일 오전 7시59분경 지하철 1호선 온수역의 선로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졌다.
사고를 당한 남성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아니라 공사를 담당한 외주업체 소속인 일용직 노동자로 전해졌다. 특히 현장에서 일한 지 며칠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더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supe**** 온수역 관리 책임자 징계해야 할 듯 지하철역 사고시 관리책임자 징계로 안전책임의식강화가 필요할 듯 이건 뭐 사고있을 때마다 부주의한 역사관리 문제가 아니라 정부가 이렇다느니 이상한 소리만 나오니" "miss**** 나랑 나이대도 비슷하고 나맨날 온수역에서 지하철 타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suek**** 우리집 앞이 온수역인데... 마음아프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역사 근처가 분주했구나" "whda**** 에휴...소잃고도 외양간 고치지도 않고 또" "lth7**** 어디든지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요 허나 직업중 열차의 진입시 위험을 알리는 수기 작업자를 배치하지 않은것은 잘못임니다 안전불감증에 걸린건지" "crea****
아니 고장나서 수리하고있으면 수리 다 될때까지 오지말라고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