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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영 아나운서 향한 동료 아나의 뼈 있는 말 '부부' 피해자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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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소영 아나운서 SNS )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김소영 아나운서가 여론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미디어오늘을 통해 여론 사이 배현진 아나운서의 괴롭힘으로 퇴사한 아나운서로 추측되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MBC 아나운서 기자회견에서 이재은 아나운서가 김소영 아나운서에 대해 "알 수 없는 이유로 배제 당했고 떠밀리듯 회사를 나갈 수밖에 없었다”고 폭로한 것도 다시 이슈가 되고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의 퇴사 배경에 관심이 쏠리면서 남편 오상진 전 아나운서의 퇴사 배경도 주목받고 있다.

MBC 간판 아나운서였던 오상진 역시 아내 김소영 아나운서와 같은 전철을 밟은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 특히 오상진은 지난 4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오랜만에 MBC에 왔다"며 "고향에 돌아와 다시 조명을 맞게 될 줄 몰랐다"며 눈물을 쏟았다.

또 오상진은 SBS ‘땡큐’에 출연, 파업에 대한 심경을 고백하던 중 “사표를 내고, 부모님의 반응은 어떠셨느냐”는 차인표의 질문에 “갈등과 비난이 있는 곳에 아들이 있는 것을 걱정 안 하실 부모님이 어디 계시겠느냐”고 에둘러 답한 바 있기도 하다. 장기파업으로 퇴사한 최일구 앵커는 ‘택시’출연 당시 “오상진 아나운서가 퇴사하고 타 방송에서 '껍데기 없는 달팽이'라고 얘기했는데 나도 그렇게 느꼈다”라는 말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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