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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식체, 비난·질책에..“ 권혁수 '급식체' 특강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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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 (사진=tvN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권혁수의 ‘급식체’ 특강이 관심이다.

케이블TV tvN ‘SNL 코리아9’에서는 10대들이 사용한다는 이른바 ‘급식체’를 다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권혁수는 역사강사 설민석을 모사해 해당 ‘급식체’를 특강해 눈길을 끌었다.

권혁수는 “급식체를 가르치면서 언어 파괴 조장, 소통 장애 유발 등 의도치 않은 비판과 질책에 직면했다”면서도 “하지만 이 시대의 사회적 현상을 기록하는 일은 후대에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꼽았다. 이는 90년대 10대 감성이 쏟아졌던 SNS이다. 이를 급식체의 흐름과 비교한 것.

권혁수는 “서서히 식상해져 가는 급식체, 앞선 유행어들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저는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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