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사진=연합뉴스)
재허가 심사 결과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모두 재허가 심사에서 탈락 점수를 받았다. 이는 지상파의 위상 추락을 보여주는 결과로 비춰지고 있다. 특히 방송 재허가권을 쥔 방통위의 대처에 귀추가 주목된 상태다.
방통위 지상파 재허가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SBS 647점, KBS 646점, MBC 616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방송사의 영향력이 큰 만큼 이들 3사에 대해 조건부 재허가가 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방통위의 지상파 3사에 재허가 탈락 점수에 네티즌들은 “cyh3**** 일단 다시 조건부 해주고 대신 KBS 1곳 줄여서 본보기를 보여라” “diox**** 공정한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진정 바란다.” “reds**** 언론 3사 정상화 시키고 마지막 기회는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yung**** 수신료로 운영을 할테니 점수대별로 지급될 수신료를 깎았으면 좋겠습니다” “thea**** 무조건 시청료부터 없애는 것이 최우선이다.”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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