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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케어 반대 집회, 정책 내용 뭐길래? 미용·성형 제외하고..
-대한의사협회, 지난 10일 문재인 케어 반대 집회 열어
-대한의사협회 측 "의료계 목소리 무시하고 정책 강행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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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케어 반대 집회(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문재인 케어 반대 집회를 열어 화제인 가운데 여론 관심이 쏠린다.

지난 10일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대한의사협회 측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계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정책을 강행해서는 안된다”며 문재인 케어를 반대하고 나섰다.

문재인 케어는 현재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의료행위를 급여항목으로 전환해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대폭 강화하는 정책이다. 미용과 성형을 제외한 모든 의료행위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일부 네티즌들은 “kimc**** 좋은정책인데 왜 난리여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지지합니다. 의사들도 이제 기득권을 내려놓자” “bke8**** 집안에 환자 있음 진짜 서민들은 완전 가는 거다. 의사 당신들 고생하는 건 압니다. 하지만 없는 사람들은 특진료나 비급여에 훅 가게 됩니다. 국민들이 아파야 먹고 사는 직업이잖아요. 서로 서로 조금씩만 양보해서 서민들이 의료비 때문에 자살하는 지경까지 가는 건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 문재인 케어 적극 찬성 합니다” “zell**** 국민다수를 위한 좋은 정책입니다” “eyki**** 문재인케어 지지합니다” 등 문재인 케어를 지지한다는 반응이다.

반면 “soo7**** 피켓 시위 말고 공부 더해서 의료사고나 내지말아라! 물리치료사보다 못한 의사들아!” “gty1**** 의사들 국민이 바보인지 아나?” “pink**** 의사의 기본정신은 사람을 살리는 것인데 본인들 먹고 살것 먼저 걱정하고 있으니” “woon**** 의사들 기득권 때문에 의료계가 발전이 없다” “juj0**** 의사라면 돈보다 환자의 생명이나 환자의 건강하게 치료가 먼저 아닌가요” 등 비난 여론도 함께 일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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