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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방탄소년단 RM "은퇴할 때까지 '랩몬스터'로 기억될 듯"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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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방탄소년단 RM이 이름을 바꾼 이유를 털어놨다.

방탄소년단은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 다이아몬드 클럽에서 2017 BTS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Ⅲ 더 윙스 투어 더 파이널(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Ⅲ THE WINGS TOUR THE FINAL)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방시혁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이날 RM은 "실제로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다. 내년 25살이 되는데 많은 국가에서 랩몬스터라는 이름을 이야기했을 때 ‘투 머치(too much)’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실제로 ‘랩몬스터’라는 이름이 너무 강력해서 은퇴할 때까지 이렇게 기억될 것 같고, 내가 앞으로 랩만 할 것도 아니고 진짜 이름대로 너무 공격적으로 될까봐 이름을 바꾸려고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이번에 개최하는 세 번째 시리즈 공연은 지난 2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시작했다. 이후 칠레, 브라질,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홍콩, 일본, 대만을 거쳐 다시 한국에서 마지막을 장식한다. 공연은 지난 8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시작됐으며 10일 마무리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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