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안(사진=연합뉴스)
안현수는 6일 서울 송파구 한국체대 빙상장에서 열린 러시아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에게 “만약 러시아 당국이 평창올림픽 보이콧 선언을 하지 않는다면 개인 자격으로 평창올림픽에 나설 것”이라 말했다고 전해졌다.
이 같은 발언에 네티즌들은 “tree**** 안현수 선수 본인이 가장 답답하고 어렵겠지.. 러시아의 호의에 호사를 누리는 중이긴하니..” “세이**** 부패한 빙상연맹 피해서 귀화했는데 더 부패한데로 갔네ㅠㅠ 나라를 잘못골랐다” “BE**** 결국 혼자서 나올 생각 하고 있구나ㅋㅋㅋ 하긴 귀화한 앤데 러시아에서도 크게 신경 안 쓸 듯” “UN**** 잘 생각하셨어요 평창에서 멋있게 은퇴하는 모습 보고싶네요 평창까지 파이팅!” 등 응원을 보냈다.
반면 “주**** 돈벌 땐 러시아인 응원받을 땐 한국인” “govv**** 러시아도 버리고 한국도 버리고??” “Par**** 안현수라는 이름은 이제 없음” “jeeess**** 운동을 하고 싶은건 이해하겟는데 그렇다고 국적을 함부로 버리면 나중에 후회될텐데 이사람 한국이고 러시아고 국적을 도구로 여기는것 같아 더 안타깝다” 등 비난 섞인 반응도 적지 않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