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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병헌 전 수석에 일침 날린 신동욱 "적폐의 내로남불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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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전 수석(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전병헌 전 수석에 일침을 날렸다.

신동욱 총재는 지난 11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전병헌 전 수석 사퇴, 원조적폐 드러난 꼴이고 적폐가 적폐를 청산하자는 꼴"이라며 꼬집었다.

이어 "적폐의 내로남불 꼴이고 문재인 대통령 얼굴에 X물 뿌린 꼴"이라며 전병헌 전 수석의 행동을 비난했다.

또한 신동욱 총재는 "문재인 정권의 적폐청산이 허공의 메아리가 되었다"라면서 적폐청산의 주체가 적폐로 등장한 꼴"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병헌 전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전병헌 전 수석은 "최선의 노력으로 대통령님을 보좌하려 했는데 누를 끼치게 되어 너무나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전병헌 전 수석의 사퇴에 여당은 "전병헌 전 수석의 의견을 존중한다"며 말을 아꼈고, 야당은 전병헌 전 수석의 사퇴가 불가피한 조치였다면서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요구했다.

한편 전병헌 전 수석은 구속영장 9일 만에 다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검찰은 홈쇼핑사들이 한국e스포츠협회에 후원금을 낸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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