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가수 이든이 피아노 연주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이든은 인스타그램에 “피아노는 원래 막 쳐야 재미있는 거야”라는 글과 함께 음악에 맞춰 피아노 반주를 하는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든은 한 손은 턱에 괸 자세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한 손으로만 피아노를 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막' 친다고 글을 올린 것과는 달리 음악과 어우러지는 놀라운 연주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든은 23일 치러진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가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수험생들 내일 다들 잘하고 와! 빨리 끝내고 놀자! 파이팅”이라며 응원 메시지를 남겨 더욱 주목 받았다.

아울러 이든은 지난 2월 싱글 'URBAN HYMNS'의 타이틀곡 '그 땔 살아'로 높은 음원 성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 비투비의 프로듀서로도 유명한 그는 최근에는 비투비의 2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그리워하다'를 프로듀싱 했다.

한편 이든은 데뷔 싱글 'URBAN HYMNS' 이후 꾸준히 음악 작업을 하며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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