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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이중생활' PD "CL이 직접 태양과 오혁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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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사진=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이중생활' PD가 태양과 오혁의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아모리스홀 타임스퀘어점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본업은 가수-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이하 ‘이중생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성호 PD를 비롯해 씨엘, 오혁이 참석했다. 태양은 해외 일정상 불참했다.

이날 전성호 PD는 "YG로 간 PD 선배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CL 이야기가 나왔고, CL을 만났다. 그 뒤로 CL을 베이스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지 했다"고 프로그램 탄생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때 CL이 다른 사람도 좋지만 혹시 태양과 오혁 캐스팅은 어떠냐고 물어봤다. 나는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면서도 하면 좋겠다 싶어서 적극적으로 나섰다"면서 "6월경부터 기획됐던 프로그램이고, CL은 이때부터 함께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중생활’은 태양, 씨엘, 오혁 등 톱 뮤지션들이 뮤지션으로서의 모습과 무대 밖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는 음악관찰예능프로그램이다.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세 뮤지션의 오프 더 레코드가 공개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MC로는 정형돈과 데프콘, 유세윤과 쿠시가 나서 환상의 호흡을 펼친다.

‘이중생활’은 오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50분 전파를 탄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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