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김동선 씨는 서울 강남두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종업원을 구타하고 출동한 경찰차를 파손해 특수폭행과 업무방해 혐의, 공용물건 손상 등을 적용해 구속당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됐던 CCTV에서 김동선 씨는 종업원에게 삿대질을 하고 테이블에 걸터 앉아 직원의 머리를 친다. “야 너 이리와”라고 반말을 하기도 했다.
김 씨는 2010년에도 만취해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여성 종업원을 추행하고 유리창을 부순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지난 9월 말 김동선 씨는 서울 시내 한 술집에서 열린 대형 로펌 신입 변호사 친목모임에 참석해 술에 취해 변호사들에게 폭행을 행해 논란이 됐다. 대한변호사협회는 김씨를 수사기관에 형사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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