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랄라스윗이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진행한 ‘서울의 밤’ 캠페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랄라스윗은 새 미니앨범 ‘Hidden Valley’ 발매에 앞서 ‘서울의 밤’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캠페인에 참여한 팬들의 사연으로 만든 ‘서울의 밤’의 뮤직비디오를 ‘모두의 밤’이라는 부제를 붙여 공개했다.

랄라스윗은 캠페인을 통해 랄라스윗 신곡 ‘서울의 밤’의 감성을 다른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의 주제는 ‘지친 하루의 끝에 당신이 떠올리는 추억은 무엇인가요?’로, 추억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추억을 떠올리는 코멘터리 영상과 앨범 티저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하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후 길거리에서 시민들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일상과 추억을 오프라인으로 담아냈다. ‘퇴근길 라이프 쉐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랄라스윗이 정체를 알리지 않은 상태로 참했다. 아티스트와 팬의 입장이 아닌 한 명의 사회인으로 힘들게 하는 일상과 그것을 위로하는 추억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모두의 밤’ 뮤직비디오에서는 팬들의 사연과 그 추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받아서 지친 하루 끝에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을 담아냈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 관계자는 “여러 방법을 통해 사람들과 추억에 대해 이야기한 이번 ‘서울의 밤 캠페인’이 일상 속에 지친 사람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도와주신 분들이 없었으면 할 수 없었던 일인 만큼 다시 한 번 캠페인에 많은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랄라스윗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폼텍 웍스홀에서 4주간 총 8회 공연 ‘나의 우주에서’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공연은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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