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고했지만
지난 1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평창 롱패딩 벤치파카가 전량 품절됐다. 벤치카파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기 중간에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벤치에서 입어 붙은 이름으로,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기장으로 추위를 막아줄 수 있다.
특히 평창 롱패딩은 가격이 14만9000원으로 저렴하고 평상시에도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매 욕구를 상승시키고 있다.
16일, 17일 평창 롱패딩 재입고 사실이 알려지면서 롱패딩을 구매할 수 있는 평창동계올림픽 온라인 스토어 홈페이지는 접속이 지체되고 있다.
많은 이들이 구매가 이어지면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유행했던 붉은악마 티셔츠를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네티즌들은 “dbsw**** 유행은 또 따라하네” “net6**** 이번에는 업체 선정 제대로 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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