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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재준, 5.18 유가족 가슴에 대못 박았던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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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남재준 전 국정원장의 과거 발언이 지적되고 있다.

지난 4월 대선 후보로 나섰던 남재준 통일한국당 후보는 제주 4.3 사건 및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역사적 재조명 작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당시 남 전 원장은 “5.18 당시에 대한민국의 사법부가 판결을 내린 일부 사상범까지 수감되어있는 교도소를 총을 들고 습격한 이런 것이 과연 대한민국 민주화를 위한 것이었는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는 말을 했다.

이에 분노한 5.18 단체들 19대 대선에 출마한 남 전 국정원장의 후보 사퇴도 촉구한 바 있다.

한편 ‘국정원 상납’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8일 남 전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박근혜 정부 국정원장으로 재직한 남 전 원장은 청와대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상납한 혐의를 받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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