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박훈, 톱스타도 '깐' 남다른 소신
-박훈 "'태양의 후예'는 기다렸던 시간의 보상"
이미지중앙

(사진=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박훈이 박민정과 결혼했다.

박훈은 11년차 배우로 다수의 연극무대에 올랐으며 '태양의 후예'로 눈도장을 찍었다.

박훈은 특히 '태양의 후예' 후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인지도를 얻게 된 소감에 대해 "기다렸던 시간의 보상"이라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박훈은 "보람을 느낀다.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부모님이 그렇게 좋아하시는 건 처음 봤다. 서울에서 공연할 때는 제가 연기하는 거 보지 못했다. 계시는 강원도에서 공연할 때 딱 한번 보셨다"고 말했다.

하지만 슬럼프에 빠진 적도 있다고. 박훈은 스스로 남들과 비교하며 슬럼프에 빠졌다면서 "흥하든 망하든 돈을 주고 살 수 없는 경험을 먼저 쌓은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

특히 강원도 출신인 까닭에 원빈과 늘 비교당했다는 박훈은 아버지의 면박에 "이게 배우다"라고 자신의 얼굴을 들이밀 정도로 자신의 연기에 대해 확고한 소신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