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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백’ EXID 솔지, 드라마 ‘마녀의 법정’ OST ‘바람에 기대’로 오랜 공백기 깨고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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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포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걸 그룹 EXID 메인 보컬 솔지가 현재 시청률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마녀의 법정' OST 참여로 오랜 공백기를 깨고, 다시 가요계로 돌아왔다.

이 드라마는 '안녕, 프란체스카' 부터 이번 '마녀의 법정' 여주인공 '마이듬' 역까지 다양한 캐릭터 연기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정려원 역시 2년 만에 컴백 작이다.

드라마 '마녀의 법정'' OST 첫 타석에 들어온 EXID 솔지가 부른 ‘바람에 기대’ 는 극중 여주인공 '마이듬' (정려원 분)의 메인 테마 곡이다.

이 곡은 지난 4회에서 마이듬의 숨겨진 아픔과 그리움을 그린 눈물의 엔딩 장면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마녀의 법정' OST Part 1 ‘바람에 기대’는 트랜디한 케이팝 발라드로서 EXID 솔지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노래이다. 특히 아픔과 그리움을 담은 심정을 담담하게 그려낸 노랫말과 애절한 멜로디로 드라마 속 여주인공 마이듬의 깊은 내면을 표현하는 곡이다.

작품을 만든 작곡가 겸 음악감독인 프릴레오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 '힐러' , '마녀의 법정' 등 수십 편의 드라마 오프닝 타이틀곡 및 메인테마에 참여 한 바 있다.

EXID솔지가 부른 '마녀의 법정' OST Part 1 ‘바람에 기대’는 20일 정오 에 벅스, 멜론, 엠넷,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등에서 음원 서비스가 공개됐다.

한편 솔지는 ‘마녀의 법정’ OST ‘바람에 기대’ 발표 이후 11월 7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EXID 의 네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녹음에 참여, EXID 의 완전체 목소리를 들려줄 계획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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