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듀오 매일의 새벽이 전하는 두 번째 새벽 감성이 베일을 벗는다.

매일의 새벽은 2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나랑 할래요’를 발매한다. 이들의 신곡은 지난 1월 데뷔 싱글 ‘거기서 거기’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나랑 할래요’는 이영주의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현새롬의 감성 보이스가 더해진 어쿠스틱 넘버다. 좋아하는 사람과 모든 일상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담담히 표현했다. 편하게 전개되는 잔잔한 멜로디와 후렴구의 ‘나랑 할래요’라는 독특한 가사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끌어당기기에 충분하다.

매일의 새벽은 피아노 이영주, 보컬 현새롬으로 구성된 인디 여성 듀오로, 이름처럼 새벽의 감성을 담은 음악을 선물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 인디씬의 대표주자로 선정되어 싱가포르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단짠 데이트'에 참여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