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강이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사진=제이스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100여 편의 CF 출연으로 대중에 익숙한 배우 이시강이 SBS 일일 드라마 ‘해피시스터즈’에 남자 주인공 민형주에 캐스팅돼 안방을 찾는다.
이시강이 첫 주연을 꿰차고 활약하게 되는 ‘해피시스터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의 이야기다. 그녀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을 통해 생기발랄한 해피바이러스를 전하는 작품이다.
극중 이시강은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본부장 민형주로 분한다. 여자에게 관심은 없지만 자기 여자한테만큼은 따뜻한 사랑에 전부를 거는 로맨티스트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해피시스터즈’는 ‘달콤한 원수’ 후속으로 12월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