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유남석 헌법재판관 지명이 확정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유남석 헌법재판관 지명을 했다. 이번 유남석 헌법재판관 지명은 헌법재판소가 지난 1월 31일 이후 9인 체제를 복원한 것이다.

유남석 헌법재판관 지명 전, 7인 혹은 9인 체제였을 당시 역대 헌법재판관에는 누가 있었을까. 유남석 헌법재판관 지명된 자리에는, 대통령과 대법원장의 지목, 국회선출로 뽑힌 인들이 오를 수 있다.

유남석 헌법재판관 지명되기 전 청와대에서는 조용호, 서기석, 송두환, 김희옥, 박한철, 김종대, 김희옥, 전효숙, 송인준 등을 지명했다.

이 중 조용호와 서기석은 2018년 4월 18일까지 권한이 부여된 인물이며, 유남석 헌법재판관 지명으로 인해 함께 헌법재판소를 이끌어갈 이들이기도 하다.

유남석 헌법재판관 지명이 확정되면서 엇갈린 정치권 반응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유남석 헌법재판관이 순탄하게 호흡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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