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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칼, 러시아 팬들 만났다...대규모 페스티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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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칼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그룹 바이칼(BAIKAL)이 러시아 현지 팬들을 만났다.

바이칼엔터테인먼트는 18일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후 9시 바이칼이 러시아 모스크바와 소치에서 개최된 제19회 세계청년학생축전(19th World Festival of Youth and Students)에 한국 아티스트 대표로 초대를 받았다”며 “약 3만여 관중 앞에서 공연을 했다”고 밝혔다.

바이칼이 한국 대표로 공연을 선보인 제19회 세계청년학생축전은 약 3만여 명의 관중이 참석한 대규모 페스티벌이다.

러시아 이르쿠츠크시 정부의 공식 홍보대사인 바이칼은 중앙아시아와 동유럽시장의 케이팝(k-pop) 리더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러시아에서 여러 차례에 걸친 버스킹과 함께 모스크바를 거쳐 여러 도시에서의 공연도 진행하고 있다.

바이칼은 호찬, 데이, 노아, 도까, 케이빈, 대웅, 연우로 이루어진 7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9월 21일 데뷔앨범을 발매하고 '히컵(Hiccup)'으로 활동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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