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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소원, 비디오 루머...中 남친 영향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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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함소원과 중국 SNS 스타 진화의 열애설이 화두에 올랐다.

함소원은 최근 94년생 SNS 스타 진화와 열애설을 겪고 있다. 특히 진화가 자신의 웨이보에 함소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해 함소원과 진화의 열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함소원이 진화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함소원이 H양 비디오 주인공으로 지목돼 곤욕을 치른 경험을 털어놓아 화제를 모았다.

함소원은 지난 5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당시 사귀었던 남자친구의 이야기와 함께 중국 활동,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이 방송을 통해 함소원은 한국 방송에 9년 만에 출연했다. 함소원은 “중국 진출에 대해 "돈이라면 한국에서도 많이 벌 수 있는 시점이었다. 사람이 서른 정도가 되면 생각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중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너무 편해서 그런 고민을 잊게 해주더라"고 말했다.

또 함소원은 “한국에서는 색안경을 낀 시선이 많았는데, 중국에서는 제가 뭘 해도 '넌 정말 섹시하고 예쁘다'고 해주니까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지금은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괜찮지만, 스무살의 함소원은 악플이나 욕에 상처를 잘 받은 때였다. 너무 힘들 때였다"면서 비디오 루머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앞서 함소원은 비디오 루머를 고통 받았던 적이 있다. 함소원이 H양 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지목되며 곤욕을 치른 것이다.

당시 함소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루머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함소원은 “지금 그런 일이 있으면 웃고 말았을 텐데 그땐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위험한 거구나. 장난으로 하면 안 되는 거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며 심경을 고백했다.

이후 사건은 H양 비디오의 실제 인물이 인터뷰를 하면서 일단락됐다. 함소원은 “내겐 큰 상처로 남았다”라며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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