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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BIFF] ‘마더!’ 대런 아로노프스키가 제목에 느낌표 넣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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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사진=부산국제영화제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부산)=남우정 기자] ‘마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제목 속 느낌표의 의미를 밝혔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13일 부산 영화의전당 두레라움홀에서 진행된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마더!’ 기자회견에서 제목에 느낌표를 넣은 이유를 묻자 “사실 봉준호 감독의 ‘마더’랑 비교되면 안 된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그거 때문에 느낌표를 넣은 건 아니다. ‘마더’라고 쓴 다음에 느낌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꼈다. 이 영화의 정신 때문에. 또 타이틀을 만들 때 실질적으로 느낌표를 찍는 모습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찍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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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더!’는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의 계속되는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부부의 평화가 깨지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19일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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