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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금 '한번 더 해요'→지상파 '고백부부'로, 야한 신 無? 원작팬 기대놓지 않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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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고백부부' 포스터, '한번 더 해요' 웹툰 이미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한번 더 해요’ 웹툰이 연재 중 ‘고백부부’라는 드라마로 탄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번 더 해요’는 성인 웹툰인데다 원작팬들 사이에서도 ‘야하다’는 평을 받는다. 이 때문에 지상파에서 수위를 조절하면서 기존 원작의 재미를 가져올 수 있을지, ‘고백부부’가 오히려 ‘한번 더 해요’ 원작 재미를 반감시키는 것은 아닐지 우려가 높은 상황.

이 때문에 ‘한번 더 해요’ 원작팬들은 “rhkr**** 한번더해요 재밌는데~ 원작만큼만 재밌었음 좋겠네요” “sssj**** 한번더해요 보고 이건 드라마로 나올법하다 생각했었는데 ㅋㅋ” “knly**** 한번더해요 쫌 야한데; 그게 원작이라고해서 깜놀ㅋㅋ 근데 스토리적인 부분에선 괜찮은 웹툰..” “yim1**** 한번더해요가 재밌었던 건 야한것도 야한건데 보다보면 야한게 안느껴질만큼 공감이 되고 스토리가 좋았기 때문인데 잘 살렸으면 좋겠음”이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원작팬들은 ‘고백부부’를 맡은 하병훈 PD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하병훈 PD를 언급하는 팬들이 많은 까닭은 하병훈 PD가 ‘마음의 소리’를 TV로 옮기며 뛰어난 연출력을 발휘했기 때문. 여기에 더해 ‘마음의 소리’에서 함께 한 권혜주 작가까지 의기투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번 더 해요’가 ‘고백부부’로 재탄생하는 데 믿음을 보이는 이들이 많다.

한편 하병훈 PD가 ‘한번 더 해요’를 드라마화한 ‘고백부부’ 연출을 맡으면서 ‘마음의 소리’ 시즌 2는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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