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희생부활자' 실제 관객 호불호 갈린 지점, 흥행 관건은 '이것'
이미지중앙

(사진='희생부활자' 포스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희생부활자’가 12일 개봉했다.

‘희생부활자’는 억울하게 죽은 자들이 돌아온 세상을 그린 독특한 소재와 더불어 김래원과 김해숙의 세 번째 모자 호흡으로 이목을 끄는 작품이기도 하다.

‘희생부활자’를 시사회로, 또 개봉 직후 챙겨 본 관객들은 일찌감치 평을 내놓으며 예비 관객들에게 조언하고 있다. 호불호는 갈렸지만 모두 김래원, 김해숙의 연기에는 박수를 보냈다. 영화의 전체적인 면에서는 신랄한 혹평과 호평이 오갔다.

‘희생부활자’ 평가에 최고점을 매긴 관객들은 “haha**** 역시 믿고보는 배우 김래원! 이번에도 역대급 연기입니다. ㅠㅠ 김해숙 배우의 연기도 섬뜩하니 재밌었어요! 강추!!” “sims***** 죄는 어떤 이유라도 용서받을 수 없다.그리고 갓래원에 마지막 대사는..최고였습니다.무섭고 스릴넘치게 보다 눈물흘리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b103**** 초집중했다 눈알이 앞으로 나가는줄..ㅋㅋㅋ” “hhum**** 아 첨엔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가 잘 안되서 좀 그랬는데 막판에 다 이해가 되었다 마지막에 진짜 사람들 다 훌쩍거림 아 너무 울었다ㅠㅠ” 라는 등 호평했다.

소재의 신선함이 ‘희생부활자’의 호평을 이끌기도 했다. 이들은 “ppen*** 재미있었고 신선했습니다” “lixi****** 우리나라에 이런 소재가? 싶어서 보게 됐는데 뜻하지 않게 감동 받았다ㅠ 몰입도 장난 아님” “ibm1*** 김해숙 연기 미쳤다... 영화 소재도 신선해서 꿀잼!” “tacu**** 희생부활자 재미있네요.같이 본 사람들도 범죄도시 보다 더 재미있다고 하네요.반전 부분을 좀더 확실하게 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소재가 무척 특이해서 간만에 몰입감 있는 영화네요.” 이라고 평했다.

반면 ‘희생부활자’를 보고 온 관객들 중 일부는 연출력이 아쉬웠다면서 “winw****** 재료는좋은데 요리사가 실력이 형편없다” “robb**** 곽감독은 정녕 거장이 될수 없을까. 왜 잔뼈만 굵은 감독인지 스스로 또 증명하시네.. 김래원 김해숙이라는 최고급 재료로 맛을 기대하며 끓이다가 결국 라면스프 투하시켜 끓여낸 잡탕같았다.” “luck**** 배우연기력은 의심할바없다 감독 연출실력이 아쉽다 그냥저냥이다 범죄도시본다음에 보면 대실망” “swee**** 배우들 연기야 당연히 잘하지만 솔직히 영화 노잼 조선족 억지로 끼워넣었고 연출 너무 어설픔 기대하고봤는데 망” “axlh*** 너거들은...꼭 영화를... 이따구로... 만들어야만.. 했냐..?” “nwo1*** 보고왔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별로인듯....” “ngup*** 보지 마세요 저를 믿으세요” “bkvi*** 참신한 소재 진부한 스토리” 라는 등 혹평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