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여자-우울증 문제, 이상호 기자 "아니다" 반박
이상호 기자 (사진=SBS 캡처)
26일 오후 방송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김광석의 사망과 관련한 사건을 다뤘다.
이날 영화 ‘김광석’을 연출한 이상호 감독은 “외국에 있는 정신병원에 있다고 생각했다. 먼 지인들한테는 미국에서 잘 있다. 가까운 지인들에게는 기관에 있는데 연락이 잘 안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험하다고 생각해 서연 양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를 했다. 하지만 경찰 측에서 감금할 수가 없는 상태, 즉 사망한 상태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상호 기자는 “(김광석의 죽음이) 과거 여자 문제로 인한 우울증으로 결론이 났다. 하지만 취재 결과 여자 문제로 인한 우울증이 아니었고, 약물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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