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서해순은 고인의 죽음과 딸 서연 양의 죽음을 숨긴 이유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특히 서해순은 김광석 타살 의혹 중심에 선 오빠에 대해 “오빠도 조사받았다. 오빠가 아래층에 있어서 119가 왔을 때 잠옷 바람으로 올라온 거다"라고 답했다. 손석희 앵커가 "타계하기 직전에 둘만 있었냐"고 묻자 서씨는 "그렇다"고 말했다.
영화 '김광석'에서 감독을 맡은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에 따르면 서해순의 오빠는 전과 10범 이상 강력범죄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김광석'을 만든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서해순 씨를 유기치사와 소송사기 등 혐의로 21일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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