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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병규 적합한 인사인가 "돈 환산하기 어려운 건" 성공도 버린 남다른 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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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규=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장병규 블루홀 이사회 의장이 4차산업혁명위원장에 위촉되며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병규 위원장은 네오위즈 공동 창업자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부와 성공을 버리고 검색엔진 ‘첫눈’을 분사해 검색사업에 뛰어들었고 수백억원의 NHN 매각제의를 받아들인 뒤 게임으로 또 한번의 성공을 거둔 인물이다.

특히 장병규 위원장은 지난 2011년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끝없이 벤처 창업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던 터다. 장병규 위원장은 당시 “대기업에 들어가서 임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면서도 “그러나 새로운 것을 만들고 도전하고 실패하면서 느낄 수 있는 좋은 사람들과의 팀워크, 그런 것들은 대기업에서 느끼기 힘든거고 돈으로 쉽게 환산하기 어렵다. 그런 삶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선호하는 사람들도 분명 세상에 있다”고 뚜렷한 소신을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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