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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 트렌드세터’ 식케이, 신보 ‘보이콜드’ 음악성+대중성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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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어뮤직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래퍼 식케이가 전작을 뛰어넘는 신곡으로 돌아온다.

식케이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EP 앨범 ‘보이콜드’(BOYCOLD)를 발매한다.

지난 6월 발매한 두 번째 EP 앨범 ‘H.A.L.F(Have.A.Little.Fun)’ 이후 3개월 만이다. 신보 ‘보이콜드(BOYCOLD)’에는 기존 앨범과는 차별화된 식케이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너의 밤 (Prod. BOYCOLD)’은 역동적인 기타 신스 사운드가 메인이 되는 곡으로, 그동안 식케이의 음악에서는 들어볼 수 없었던 빠른 템포의 트랙이다. 대중성이 가미된 멜로디와 과감하면서도 솔직한 가사도 눈여겨 볼만 하다.

이 밖에도 남녀 간의 사랑을 주머니 속 이어폰으로 비유한 ‘이어폰 (Earphone)(Prod. BOYCOLD)’, 앨범 발매에 앞서 원테이크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공개 된 ‘내일 모레 (Get that Money)(Prod. BOYCOLD)’, 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한 여자를 유혹하려는 남자의 마음을 노골적인 가사로 표현한 ‘EX (feat. Cha Cha Malone)(Prod. BOYCOLD)’, 중독성 있는 훅과 빈티지 신스가 가미된 트랩 곡 ‘하이어 갱 (h1ghr gang)(feat. pH-1, 박재범)(Prod. BOYCOLD)’까지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파티’ ‘랑데뷰’ ‘데칼코마니’ ‘플라이’ 등 특유의 개성과 트렌디한 음악으로 힙합씬에서 단단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는 식케이. 이번 신보를 통해 또 어떤 음악성을 과시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식케이는 가수 박재범, 정세운, 프로듀싱팀 그루비룸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뿐만 아니라 개성 있는 패션과 행보로 떠오르는 트렌드세터로 불리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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