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한서희가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집행유예 선고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서희는 항소심 판결을 앞두고 탑을 지목, 억울한 부분이 많다는 인터뷰를 했다. 이 발언이 선고공판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예상이 있었지만 재판부는 원심을 확정했다.

특히 한서희가 폭로전을 이어갈 당시 여론은 한서희가 잘못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며 비난을 멈추지 않았던 바다. 1심 재판부는 한서희가 수차례에 걸쳐 대마나 향정신성의약품인 LSD를 매수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항소심 재판부 역시 마찬가지로 이를 지적하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더해 한서희는 명품 패션으로도 구설에 올랐다. 이미 한서희는 증권가 정보지에서 사학재단 자녀라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여론의 이목을 끌었던 바다. 당시 네티즌들은 한서희가 자신의 SNS 등에 남겼던 럭셔리한 사진들을 토대로 이 루머에 힘을 실었다. 그런데 한서희는 보란 듯이 항소심 판결 법정서 명품 옷 등 화려한 패션으로 보는 이들을 뜨악하게 했다. 무엇보다 한서희의 “반성한다”는 입장 표명과 반대되는 과한 치장이 더 큰 비난을 불렀다.

네티즌들은 한서희 항소심 결과에 “shin**** 추징금이 얼마라고......?????” “설*** 가볍지 않은 죄질 참 관대하다 한국법은ㅠ” “skyr**** 처음 오디션준비하고프로그램나갈땐 꿈있고그랬는데 얘가 연예인인맥물같은거먹으니 된장녀가다되버렸네 연예인되기도전에 안타깝다” “dcv0**** 나이도 어린게 못된것만 배워가지고 정신 차리고살아라 어쩌려고 그러니” “zhdd**** 연습생이 집안이 빵빵한가바..명품으로 도배햇네..ㅋ” “free****연습생들 뭐 돈 없다고 굶고 그런다더니 쇼였나보네. 전신에 명품인 걸?” “snoo**** 반성의 기미가 없는거 아닌가?항소를 했다는건..!!~..보호관찰이 요망되어지는 여자분이신데!~” “88fr**** 어린 나이에 벌써 마약에 남에게 권유 까지 했다는 거임 ? 거기에 탑이 넘어가 두어번 같이 마약 했다는 거임?” “conc**** 한서희 ㅋㅋㅋ 순진한 얼굴 해놓고 뒤에선 대마초 연기 흡흡했을때의 표정이 상상이 안된다.” “kara**** 죄질이 가볍지 않은데 집행유예... 말이되냐?” “tekw**** 이런 범죄행위가 상당기간 이뤄졌고 근데 처벌받은적이 없어 집유다..뭔 논리래 숨어서 하고 안들킨거 상주는거야?” 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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