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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제리 소녀시대' 도희는 다시 주목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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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소녀시대' 도희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란제리 소녀시대’가 화제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KBS 단막극으로, 이종현을 비롯해 우주소녀 보나, 채서진, 도희 등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란제리 소녀시대’는 1979년 대구를 배경으로 한 소녀들의 이야기라 ‘응답하라’ 시리즈를 이을 작품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 때문에 도희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도희는 막 데뷔한 걸그룹의 멤버였던 2013년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자연스러운 사투리와 꾸밈없는 표정 연기 등이 웬만한 배우 못지 않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도희는 이후 크게 눈에 띄는 작품을 만나지 못했고 본업이었던 가수 생활도 잠정 중단한 상태다.

당시 타이니지 다른 멤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배우의 길을 가겠다며 훌쩍 팀을 떠난 것으로 알려진다. 이후 도희는 “제가 제일 처음에 시작하고 싶었던 건 가수였다. 꿈꿔왔던 분야이기 때문에 아직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후회를 내비치기도 했다.

‘응답하라 1994’ 이후 '내일도 칸타빌레' '엄마' '마녀보감' 등에 출연했지만 뚜렷한 입지를 얻지 못한 연기자 도희가 ‘란제리 소녀시대’로 다시 한번 주목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높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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