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구단 돈거래’ 최규순 KBO 前심판, 꼬리 자르기? 여론 더 흥분하는 이유
-KBO 전 심판위원 최규순 씨, 구단 돈거래 혐의로 1일 피의자 심문 나서
-최규순 씨 “야구 팬에 진심으로 사과..죄송해” 사과

이미지중앙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프로야구 구단 관계자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전 심판위원 최규순 씨의 구속 여부를 앞두고 있어 화제다.

최규순 씨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최규순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에 따르면 최규순 씨는 구단 관계자 등 프로야구 관련 지인이나 주변 인물들에게 급전이 필요하다고 부탁한 후 각각 수백만원씩 총 3000여만 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국민거품**** 아 그냥 심판 싹다 계좌 조사해 그럼 분명나올거다” “쵸이스마일드 입 닫는 댓가로 또 얼마 받기로 했냐? 진정 프로야구팬들에게 죄송하다면 모조리 불고 다른심판들의 매수까지 다 불어라” “시리어스 심판 재만 했겠냐??? 꼬리 자르지 말구 제대로 모두 조사하자” “재범앓이 진짜 10년동안야구 봐온사람으로서 이번일은 상당히 실망햇다” “신 이와중에 조용한 심판협회가 무섭다...” “아는형 얼굴에 살아온 인생이 다 보인다더니 진짜네” “매수두해체기원 사실 최규순은 본보기일뿐이지 전수조사해봐라 어마어마할거다” “클린운동 최규순이 시작일 뿐... 더 있을꺼다” “uriz**** 일단 네개구단 해당연도 성적부터 몰수처리해라. 우승팀이면 기록에서 우승팀 기록을 역사에서 삭제하고 순위는 최하위 몰수성적으로 소급해서 정리해라 부정한 거래로 얻은 성적은 엉터리 성적이다” “psk8**** 표적 수사하지 말고 확대해서 심판 다털어라”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