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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호 아나운서, 뭘 그리 잘못했나? '포스트 손석희' 별명 붙은 이유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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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 아나운서=MBC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신동호 아나운서가 화제다.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은 MBC 파업에 동참하지 않았고, MBC 아나운서 27명은 김장겸 사장을 비롯,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 사퇴를 요구했다.

신동호 아나운서는 지난 8일 MBC 블랙리스트가 공개된 후에도 파업에 동참하지 않고 잔류하며 많은 비난을 받았다. 배현진 아나운서와 함께 성을 따 ‘배신남매’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붙기도 했다.

특히 신동호 아나운서 이력도 대중 사이에서 더 큰 논란을 빚고 있다. 신동호 아나운서는 손석희 앵커가 JTBC로 옮기기 전 맡았던 프로그램들을 고스란히 맡았다. ‘100분 토론’은 물론이고 이재용 아나운서가 임시로 맡았던 ‘시선집중’도 ‘신동호의 시선집중’으로 물려받았다. 문제는 이 때문에 포스트 손석희, MBC 손석희라는 별명을 받았다는 것. 그러나 노조 파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수갑을 차고 수감되기까지 했던 손석희 앵커와 사뭇 다른 행보 탓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신동호 아나운서에 대해 네티즌들은 “cho9**** 쓰레기 취급 받아도 잘먹고 잘살잖아 저들도 이렇케 해야 살아남고 잘산다는것을 터특했겠지” “okum**** 고생하기 싫고 편하게 살고팠지” “rlan**** 나와 뜻이 다르면 배신?? 민주주의사회에서 각자 샹각대로 사는거지, 지들 맘에 안들면 배신이니 뭐니.....” “ssos**** 같은 업종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인정 못받는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인지 충분히 알만하지...공범자들보고나니 mbc뉴스 더더욱 보기싫음!!! 공정성을 잃은 너희들의 뉴스는 더이상 뉴스가 아니지gusr**** 이유야 출세에 눈이 어두워 양심을 버린거지.” “vibe**** 장글징글하다 9년동안 김재철 김장겸.고영주 박근혜 박정희 빠는 수구세력들 그밑에 하수인.신동호 배현진 기타등등 한때 mbc가 그래도 만나면좋은친구할때 잘나갔는데 그때 리즈시절.아나운서들.다짜르고 ㅋㅋㅋㅋ엠빙신된겨 어떻게보도 취재하는데.방송사로고마크도 못붙이고.취재를하냐 쪽팔린줄알아라 엠OOO” “uns**** 신동호아나운서 정말 이런분이셨나요?정의롭고 소신있는분인줄알았는데..실망스럽고 안타깝네요”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파업을 두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7월 "정치를 22년 하면서 언론사에 특별근로감독을 하는 것을 처음 봤다"며 "말하자면 노조와 정부·권력기관이 짜고 MBC를 장악하려는 의도"라고 지적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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