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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9년만의 개기일식, 세기의 축제? 재앙 몰고온 경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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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만의 개기일식=NASA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99년만의 개기일식이 미국인들을 열광하게 했다.

달이 태양을 덮는 99년만의 개기일식은 뜨거운 축제였지만 사고도 발생한다. 99년만의 개기일식에 미 켄터키주 여성보행자 2명이 차에 치였고 1명이 숨졌다.

일식 등 흔히 볼 수 없는 우주쇼에는 인파가 많이 몰리면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지난 2009년 인도에서는 금세기 최장의 개기일식을 보려던 인파 사이에서 2명이 압사했다.

조수간만이 영향을 받는 경우도 있다. 2015년에는 슈퍼문과 개기일식이 겹치면서 '세기의 조수' 현상이 일어났다. 4층 높이 건물과 맞먹는 수준의 14m 파고가 일기도 했다. 프랑스에서는 주민들이 고립됐다가 구조되기도 하고, 어부가 바닷물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도 벌어졌다.

99년만의 개기일식에 국내 네티즌들은 “forr**** 나도한번보고싶다 대낮이 밤이돼는순간이겠지??” “buls**** 여기는 미국.. 직접보니 종말같은... 드랴큘라나오는 느낌같았습니다.. ㅋ” “canb**** 정말 신기하다. 태양과 달의 크기 차이는 어마한데 어쩜 저리 크기가 동일하게 딱 맞을까..” “lee_**** 군대 있을때 부분일식 본적이있는데정말 경이롭더라구요”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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