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네티즌의 눈] STX조선 사고로 4명 사망, 안타까움 더하는 이유
이미지중앙

사진=S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STX조선 사고에 대한 경찰의 원인 규명 수사가 본격화 된 가운데 여론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일 경남 창원 STX조선해양 선박 건조 현장 폭발로 협력업체 작업자 4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원인 규명을 위한 수사에 나섰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창원해경 등 30여 명으로 꾸려진 수사본부는 사고가 난 7만4천t급 선박 내부 잔유(RO) 보관 탱크에서 21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등과 합동 감식한다.

지난 20일 오전 11시 37분께 STX조선에서 건조 중이던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안 RO 탱크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안에서 도장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소속 작업자 4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STX조선 사고와 관련 네티즌들은 “204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lue**** 비정규직, 하청이라도 힘든일 하면 돈 많이 주는 게 맞고, 정규직이라도 편한 작업하면 돈 적게 받는 게 맞다.” “onio**** 먹고 살기 힘들다” “kjlw**** 누군가의 아들이자 남편이 죽고 유가족들에겐 큰 상처가 되었네요. 돈 없고 빽 없어서 죽었네요...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ron**** 안타깝네요. 남은 가족들 힘내세요” “hero****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ds1**** 사고 참 많이 난다” “joon**** 사고가 일어나도 현장조사도 오지 않는 공단 관계자들 보고 있는지? 뉴스이슈화 되어야 현장 조사 이슈 되지 않으면 공단은 나몰라 한다” “이찬**** 나도 조선소 10년 넘게 근무했지만 사고 나면 당사자만 책임?? 이번에 어찌하는지 한번보자” “arm4**** 분향소를 설치하고 진상규명 합시다” “wdam**** 조선소는 진짜 위험함. 매년 사람 몇 명씩 죽어나감” “cgyo**** 안타까운 사고네요. 산업현장에는 항상 위험이 상존합니다. 작업자 스스로나 관리자가 예지를 해야 하는데 잠깐만 소홀히 하면 사고가 납니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