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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Y물고기, 99명을 위한 단독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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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앤트웍스 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싱어송라이터 NY물고기가 99명만을 위한 단독 콘서트를 연다.

NY물고기는 지난 7월 13일 5년 만에 4집앨범 ‘블랭크 날리지(BLANK KNOWLEDGE)’를 발표하고 이를 기념해 두 번째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며 이 같이 독특한 콘셉트를 제시했다.

아티스트와 함께 호흡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NY물고기 콘서트는 오는 9월 10일(일) 저녁 6시 합정동 인근 폼텍웍스 홀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오늘(17일) 오후 3시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한다.

타이틀 곡 '현실행성'을 비롯해 작곡 작사는 물론 노래와 프로듀싱까지 모두 하는 NY물고기는 관객들에게 앨범이 나오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들을 함께 공유하며 노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공연을 함께하는 연주자 또한 한국 재즈 씬을 대표하는 최고의 연주자들(비안-피아노,박윤우-기타,김영후-베이스)로 NY물고기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고스란히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다른 우정과 의리를 자랑하는 가수 존박이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 할 예정이다

2007년 ‘퍼스트 피쉬, 아웃 프롬 워터(1st fish, out from water)’ 발표와 함께 어쿠스틱 음악의 정점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NY물고기는 이번 4집 앨범 발표와 함께 공연과 음악방송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구상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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