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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진 "완전한 노출 원하더라" 이 영화였나, 노출 주장·반박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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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뜨거운 사이다' 이영진이 김기덕 감독 논란과 관련해 자신이 겪은 일화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 방송에서 이영진은 “첫 날 첫 씬이 베드씬이었다. 그날 감독님이 날 옥상으로 불렀다”면서 완전한 노출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이영진이 오래 전 영화 ‘마법의 성’에서 하차한 일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02년 개봉한 영화 ‘마법의 성’은 가수 겸 배우 구본승과 배우 강예원이 출연해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큰 이슈가 됐었다.

당시 원래 강예원 대신 여주인공 역할을 연기할 예정이었던 이영진 측은 “캐스팅 당시 이미 노출에 대해 합의했던 부분을 촬영 첫날 제작사측이 어겼다”며 “이미지 관리를 위해 출연을 거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제작사 측은 “‘마법의 성’의 코드가 주로 19금이기는 하지만 결국 아름답고 예쁜 사랑얘기”라며 “이영진이 노출에 대해 너무 민감한 반응을 보여 여배우를 교체하기로 했다”고 응수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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