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현장;뷰] ‘팬텀싱어2’ 김문정 감독 “괴물같은 목소리 가진 참가자에 깜짝 놀라”
이미지중앙

사진=JTBC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팬텀싱어2’ 김문정 음악감독이 시즌2 참가자들의 실력을 자랑했다.

김문정 감독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JTBC ‘팬텀싱어2’ 제작발표회에 “실력 차이가 너무나 월등하다고 내세울만한 것은 아니지만 개중에 훌륭한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왕성한 활동을 하는 오페라가수, 괴물같은 목소리를 가지고 국제적인 활동을 하는 분도 있고 괴물성량 톤을 가진 분도 계신다. 처음 들어보는 음색에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김문정 감독은 “전 시즌도 그렇고 두 세달 동안 경연을 통해 성장하는 부분이 있다. 자기의 음악 세계에 올바른 길을 걷고 있는 분들이 다른 파트너와 조화를 이룬다. 시즌1에서 기대치가 있던 참가자가 성장하는 경우를 보기도 했고 제자리걸음이기도 하다. 지금은 성장해서 콘서트 활동을 하는 시즌1 출연자를 봤을 때 기대치가 향상 됐다는 걸 느낀게 공통점이다”고 말했다.

한편 ‘팬텀싱어’는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4중창 그룹을 결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성악, 뮤지컬, K-POP 등 장르를 파괴한 크로스오버 음악을 안방극장에 선사했다. 시즌2는 시즌1보다 2배가 넘는 참가자들이 모이며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으며 화려한 경력과 이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보컬들부터 숨어있던 은둔 보컬 고수들까지 대거 등장한다. 오는 11일 첫 방송.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