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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최진실 딸 최준희 폭로전 3일 째 되자 …엇갈리는 시선 속 달라진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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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의 SNS 폭로전이 이어지면서 대중의 시선도 달라진 듯 보인다.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은 지난 5일부터 외할머니와의 갈등을 폭로해왔다. 이에 대해 KBS 2TV '속보이는 TV 人사이드' 측은 최진실 딸 최준희 양과 외할머니 양측 입장을 담은 방송분을 10일 방송한다 밝혔다. 최준희 양이 몸상태가 좋지 않아 입원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의 폭로전이 시작된 지 3일째, 격분했던 대중의 반응은 차분해진 듯 보인다. 외할머니의 침묵 속에 최준희 양이 연달아 SNS에 감정을 쏟아내면서 냉철한 시선으로 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love**** 정황을 봤을때 폭행인지, 과한 훈육인지는 판단하기 힘들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저 어린것이 벌써 우울증에 걸렸다는 것과, 아들, 딸, 사위 모두 하늘로 보낸 할머니의 정신도 온전치는 않을것이라는 것이다. 저집 상황이 어떤지 온 국민이 아는지라 무슨 상황이 생기더라도 이상할것이 없지 않나는 생각이 든다. 누가 잘못했든 비난 할 마음은 들지도 않고, 불쌍하기만 할뿐.” “yipp**** 사실여부를 떠나 모든게 다 안타깝다. 한때 우리나라 탑오브탑이었던 한 여배우의 결혼, 이혼, 루머, 자살, 동생,전남편의 자살...억척스러울 것만 같은 그녀의 이미지완 달리 힘든 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가족을 두고 자살을 선택했던 그녀의 삶이 끝났음에도 끝나지 않았음에 연예인이어서 사후도 참 고달프구나..싶다.” “okji****할머니도 그연세에 애둘 케어 쉬운거아니에요애하나키우는거도 힘들어들 하잖아요 더군다나 무슨정신으로 버티고버티셨겠어요 할머니혼자감당하기힘든 부분이 있었을꺼에요 그래서 잘못된 훈육도있었던거같은데 준희양이든 할머니든 욕먹을일이 아니라 가정사라고 모른체하고 상처받은사람끼리 치료도없이 그대로 또상처주게하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viol**** 사춘기 준희양 입장에서는 때리기도 하고,심한 말도 하시는 할머니가 그저 밉기만 할테지만, 사실 그 누구보다 힘들 사람이 할머니일듯...금쪽같은 자식 둘을 그렇게 보내고, 온전한 정신으로 살기도 힘드셨을텐데 적지 않은 연세에그동안 손주들 키우느라 정말 고생하셨을거임.사춘기라 말도 잘 안듣기도 할 것이고,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다보니 잘못된 훈육이 이어졌던 것같아요ㅜ 서로 마음의 치료가 필요한듯~~안타깝네요ㅜ ㅜ” “bajk****내가 봤을 땐 분명 뭔가 있긴 하겠지만 준희 양이 사춘기를 겪으면서 그런 과정에서 오는 세대 차이를 피해 의식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음... 안타깝다 그냥 이 집은” “tjdb****불특정 다수의 파급력도 어마어마 하지만 파괴력도 어마무시 하다는걸 알아야지...... 아직 어린애가 세상 무서운줄도 모르고 어쩌려고 이러는건지 그냥 또래아이 엄마 입장에서 안타깝다” “jieu**** 정말안타깝네요.이가정이 행복하길바랬는데.. 준희양입장도 할머니입장도 다이해되지만.나중에 후회되는일은 안했음하네요.할머니는그만큼 인생을살아왔기때문에 뭐가옳고그른지 잘알거든여 할머니마음 아프게하지말아요. 준희양이 철이들고 성인이되면 지금이순간이 얼마나 잘못된거지알거예요 할머니도 준희양을 눈높이에맞춰서 보살펴주셧음..준희양 힘내요” “whdg**** 준희양도 힘들겠지만 그 누구보다도 할머님이 제일 힘든시간을 보낼 듯 하네요 힘겨운 시간들 잘 이겨내시고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고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시구요 부디 옛날처럼 화목한 가족으로 거듭나시기를 빕니다” 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의 SNS글이 계속되면서 그를 비난하는 글까지 등장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coll****감정기복이 너무심하네 할머니가 얼마나 힘드셨을지 알것같아 정신좀차려라” “jk01****진짜 무슨 Sns 글을 뭐이리 올려대는거야 .. 참 정신적으로 진짜 문제가 있어 보인다.” “win8****대충 진위가 밝혀지고 상대방이 반박들어가면 동정 얻으려고 자살한 엄마 들먹이는 간게 다 돌아가 자기만 다침. 대표적으로 과일 모찌때 이렇게 동정공격했다가 후에 반박들어가니까 욕을 배로 먹음. 너무 어린애 같은 행동인데 말 아낄 필요가 있다.” “win8****여자애의 흔한동정 반응을 보려는 만족질에 언론이 부채질 해야할까? 이거 정말 심각한 상황 맞기나 하나? 지금 자기 인생과 할머니 명성까지 반쯤 말아먹는데 죽을정도로 괴로운것 치고는 심각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coeo**** 여자 연애인 되서 뭐하라고,,할머니가 다 생각이 있어서 그런거다...그냥 외할머니 믿고 다른 사람 믿지마...그 이모할머니 너무 믿지마....다 남이야...그리고 어떤 소속사도 자살한 부모연애인 자식 연예인 안시키니깐 김치국 먹지 말고 사람들 말에 놀아나지말아라....그냥 공부하고 시집가라.........특히 외모에서 건방진게 느껴진다....” “seon**** 남의일에 참견할건아니지만, 얘도 진짜 한심한애네..부모없이 이렇게키워줬으면 감사는커녕 망나니짓을하다니..” “tofh**** 딱 봐도 저나이떈 관심많이받으면 저래” 라는 등 비난글도 눈길을 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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